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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캔도 단숨에…괴물 바닷가재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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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크기의 집게발을 지닌 커다란 괴물 바닷가재가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7일(현지시간) ‘클로스’(집게발)라는 괴물 바닷가재 한 마리를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바닷가재는 그 몸집이 어마어마하게 크다. 이를 비교하기 위해 한쪽 집게발에 콜라 캔을 쥐여줬더니 집게발 힘으로 단숨에 캔을 찌그러뜨렸다고 한다.

현지 도싯주(州) 라임 레지스(Lyme Regis) 인근 바다에서 잡힌 ‘클로스’의 몸길이는 약 76cm. 최소 60년 이상 살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이 바닷가재는 오는 여름 마을 수족관에 잠시 전시됐다가 10월쯤 바다로 되돌아갈 예정이다.

대물을 잡은 어부 맥스 갈럽은 “지금까지 본 수많은 바닷가재 중에서 이렇게 큰 것을 본 적이 없다”면서 “특히 집게발이 크다”고 설명했다.

어부의 설명으로는 바닷가재는 팔 때 무게로 값을 치르지만 특정 한도를 초과한 것은 육질이 너무 질기므로 식용으로 적당하지 않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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