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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미모 내 애인 팝니다” 경매사이트 광고 논란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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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한 경매사이트에 여자친구를 판다는 광고가 올라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경매사이트는 논란이 거세지자 인신매매는 사용규약에 어긋난다면서 문제의 광고를 강제 삭제했다.

여자친구를 경매에 부친 남자는 베네수엘라에 살고 있는 한 청년이다.올라코모타라는 아이디를 쓰는 이 청년은 최근 남미 최대 온라인경매사이트 ‘메르카도리브레’에 자신의 여자친구를 매물(?)로 올렸다. 매물광고 제목은 “내 여자친구를 팝니다”였다.

청순한 여자친구의 사진까지 올려놓은 이 청년이 부른 몸값(?)은 5만 볼리바레스푸에르테스로 우리나라 돈으로 880만원 정도였다.

청년은 “(여자친구와) 창피한 일은 한 적 없음. 더러운 곳 없음”이라는 설명까지 곁들였다.여자친구를 사면 “질릴 때까지 여자친구가 곁에 있어줄 것”이라고 했다.

광고가 뜨자 인터넷에선 비판적 여론에 불이 붙었다.”사람을 팔고산다는 것이 말이 되나” “저렇게 예쁜 여자친구를 어떻게 팔아넘긴다는 것이냐”는 비판이 쇄도했다.

언론까지 나서 문제의 광고를 보도하고 경매사이트에 삭제를 요구했다.결국 메라카도리브레는 “사람을 팔고사는 일은 사용규약에 어긋난다”면서 문제의 광고를 삭제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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