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다빈치가 그린 ‘사라진 초상화’ 500년 만에 발견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르네상스 시대 최고의 예술가이자 과학자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가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이 500년 만에 발견돼 그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다빈치 연구자이자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교수 카를로 페드레티는 “스위스 비밀금고에 숨겨져있는 그림이 다빈치가 직접 그린 작품”이라고 주장했다.

61cm x 46.5cm의 이 초상화는 르네상스 시대 최고의 교양있는 여성이자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했던 이사벨라 데스테(1474-1539)를 그린 것이다.

특히 다빈치는 1499년 데생용 연필로 데스테의 스케치를 남긴 바 있으며 이 작품은 현재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전시중이다. 그러나 스케치 외에 실제 초상화는 발견되지 않아 다빈치 작품 중 최고의 미스터리로 남았다.

페드레티 교수는 “처음 그림을 보고 한 눈에 다빈치의 작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면서 “탄소 측정결과 르네상스 시대 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초상화의 입가를 보면 다빈치 작품의 특징이 잘 드러난다” 면서 “최고의 명작인 ‘모나리자’에 앞서 그린 세기의 걸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그림은 400여점의 명화를 소유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가족의 것으로 감정을 의뢰하는 과정에서 세상에 알려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청계천에서 목욕하는 이 여성 누구?…‘때밀이 민폐 빌런’ 논
  • 소련 티타늄으로 만든 美정찰기…50년째 안 깨진 마하 3.3
  • 몸매 드러난 치마·외모 논란된 女 기상캐스터…이유 알고 보니
  • 나라 망신이네…상의 탈의한 한국인, 태국 길거리에서 한 행동
  • “하반신 시신 37건 발견” 주장 韓 유튜버, 일본 귀화 선
  • “미군, 일부러 미사일 안 막았다”…이란이 터득한 美 방공망
  • K2, 미국·독일·중국 전차 다 제쳤다…페루 150대 사업
  • “여성 발 담근 물 1만원”에 우르르…바닥에 누워 입 벌린
  • 제니, 속옷 다 보이게 바지 내린 이유…검색량 급증한 ‘이
  • 여성 팬 얼굴·목 깨물고 “사랑의 흔적”…성폭행 6건 기소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