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자녀 가혹 행위’ 정신 나간 美 엄마들 왜 이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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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스트레스를 이유로 어린 자녀들을 가혹하게 학대한 미국 엄마들의 사건이 연이어 드러나고 있어 충격을 던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주주에 사는 여성인 카티아 리외토(35)는 3살 난 딸의 얼굴에 2도 화상을 입힌 혐의로 체포되었다.

그녀는 처음에는 7살 난 언니가 동생의 얼굴에 뜨거운 음식을 던져서 그렇게 되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최근 자신의 7번째 임신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그녀가 직접 3살 난 딸의 얼굴에 뜨거운 인스턴트 샌드위치를 갖다 대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지난 9월 29일 미국 텍사스주주에 있는 한 미군 기지 타운에 거주하는 여성인 제니퍼 바가스(34)가 자신의 6살 난 아들의 고환에 상처를 입히는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체포되어 재판을 앞두고 있다.

그녀는 자기 아들이 계속 칭얼거리며 우는 것에 화가 나 아들의 중요 부위를 잡아당겼으며 이에 고환 부위에 1.5인치가량의 상처를 입어 피가 나자 대충 공업용 접착제로 상처를 봉합하고 범행 사실을 숨겼다.

하지만 늦게 퇴근한 미군인 아이의 아버지가 아기가 계속 울고 팬티 속에 핏자국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아이를 병원으로 즉시 후송하면서 엄마의 엽기적인 범행이 드러나고 말았다. 이 여성은 아동에게 중상해를 입힌 폭력 혐의 등으로 10년형의 징역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사진=3살 난 딸의 얼굴에 화상을 입힌 리외토 (현지방송 KNXV 켑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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