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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대신 피규어로 자신 알리는 사진작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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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자신을 알릴 때 명함 대신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피규어를 주게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이 주로 소장하던 피규어를 한 사진작가가 명함으로 활용하는 기발한 발상을 해 주목받고 있다.

허핑턴포스트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스웨덴의 사진작가 옌스 레나트슨은 최근 자신을 알리기 위해 자신의 모습을 본딴 피규어 400개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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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성 프로젝트이긴 하지만 그의 아이디어는 이미 인터넷상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함께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는 누군가가 소포를 풀어보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 안에 들어있던 물건은 바로 작가의 모습을 담은 액션 피규어와 포트폴리오(작품집)다.

그는 ‘왜 피규어인가?’라는 질문에 “책상에 장식하고 싶을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을 수 있으며 자신의 작품을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덤으로 이를 통해 언론의 관심을 끌어 자신을 알릴 수 있다고 밝히고 있는 데 그의 예상은 적중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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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기발한 아이디어가 필요할 정도로 사진작가의 세계에서는 작품과 자신을 알리기 쉽지 않은 듯하다고 평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옌스 레나트슨 포토그래피/http://youtu.be/Lg2gIEqjGkk)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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