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장난감 개조해 ‘레이저빔 발사 로봇’ 만든 대학생

작성 2014.01.01 00:00 ㅣ 수정 2014.01.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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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마니아인 미국의 한 대학생이 레이저빔을 쏘는 로봇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주(州)에서 드레이크 앤서니(20)라는 이름의 한 대학생이 무선조종(RC) 로봇을 개조해 만든 레이저빔 발사 로봇을 유튜브에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이 학생은 화학을 전공하고 있지만, 평소 레이저에 관심이 높아 직접 레이저를 만들어 로봇에 장착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한 모습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Styropyro)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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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는 자신의 레이저빔 로봇을 만드는 데 어택니드(Attacknid)라는 거미형 RC 로봇을 개조했다. 이 장난감 로봇은 원래 다트나 디스크와 같은 장난감 무기를 발사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 로봇의 상단 일부를 분리하고 격발장치를 개조했다. 여기에 2와트(W)짜리 푸른색 레이저 다이오드를 사용해 빔을 발사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 장착했다.우선 그는 자신이 개조한 로봇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리모트컨트롤로 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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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실험에서는 방문 쪽에 걸어둔 3개의 검은색 풍선을 향해 각각 조준한 뒤 레이저빔을 발사했다. 그러자 버튼을 누를 때마다 풍선은 바늘에라도 찔린듯 하나둘 터졌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흰종이에 레이저를 3초 정도 발사하자 작은 불꽃이 일면서 종이가 불에 타버리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 정도면 꽤 강력한 출력의 레이저인데 그는 자신의 정보란을 통해 FDA 규정상 5밀리와트(mW) 이상인 레이저는 거래할 수 없으므로 자신에게 판매하라는 요청은 하지 말아 달라고 밝히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http://youtu.be/QR7vwRC6SFE)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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