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헤엄치다 그대로 동사한 수천마리 ‘물고기떼’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수많은 물고기들이 헤엄치다 마치 ‘급속 냉동’된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노르웨이 방송 NRK는 지역 내 로본드섬 인근에서 동사한 수많은 물고기들의 이색적인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했다. 약 수천마리로 추정되는 사진 속 물고기는 북대서양 대구(saithe).

작은 덩치의 이 대구는 해안가 인근을 향해 헤엄치다 그대로 냉동됐다. 놀라운 사실은 당시 온도가 영하 7~8도 정도로 대단한 추위는 아니었다는 점이다. 수면 위가 꽁꽁 얼더라도 그 아래 수많은 물고기들이 산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

이에대해 전문가들은 이 대구들이 매우 운이 나쁜 경우라고 입을 모았다. 노르웨이 해양연구소 측은 “대구들은 아마 가마우지 등 포식자들에 쫓긴 것 같다” 면서 “도망치는 방향과 썰물 때문에 이 지점에 물고기들이 묶였고 때마침 불어온 강한 찬바람으로 그대로 동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유명 여가수가 男모델 바지 벗겨 중요 부위 노출” 주장 충
  • “엉덩이 만졌냐” 따지더니 한 방…1년 전 술집 영상 왜 다
  • 목요일마다 여자가 사라졌다…끝내 드러난 이름, 유영철
  • “콘돔 1700개 발견”…아시아계 여성 노린 ‘성매매 조직
  • “처음 아니네”…옷 다 벗은 채 놀이터 서성인 남성, 알고
  • 여고 女농구 코치, 학생과 관계하다 적발…남편도 손절했다
  • “누나가 죽었다고요!”…시신 안고 ‘은행’ 찾아간 남동생,
  • “한국이냐 일본이냐”…군함 급한 美 해군, 130년 원칙 깰
  • “F-35급 아니라더니”…KF-21, 미·중·러 전투기판에
  • “변태 행위 난무”…남성들도 집단 성폭행 당한 엡스타인 목장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