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요금 아끼려 살얼음 낀 강 한복판 질주하는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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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행료를 아끼려고 살얼음 낀 강 한복판을 질주하는 구두쇠 운전자의 아슬아슬한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오르도스 인근 황허 강 지류 중 하나로 강폭은 1km 정도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운전자가 강을 건너기까지 소요된 시간은 총 10분, 하지만 군데군데 살얼음이 보이는 위험상황이었음을 감안하면 체감 시간은 훨씬 길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이 운전자는 왜 이런 위험을 감수하고 호수를 건넌 것일까? 후문에 의하면 10위안(약 1800원) 정도인 고속도로 통행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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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허 강은 총 길이 5,463 km로 칭하이 성 쿤룬 산맥에서 발원해 보하이 만으로 흘러든다. 황허가 흘려보내는 토사는 연간 16억 톤으로 이는 세계 최대 운반량이다. 이 퇴적작용에 의해, 하구 부근에는 광대한 삼각주 지대가 형성되고 있다.

참고로 기사에 언급된 지역은 인산(陰山)산맥 남쪽 기슭 황허 강 북부지류 부분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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