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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MVP’ 포를란, 열광속 드디어 일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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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최우수선수 디에고 포를란(우루과이)이 오사카 홈팬 300명이 공항까지 환영하러 나온 가운데 일본에 도착했다고 일본의 니칸스포츠가 12일 보도했다.

J리그는 풍부한 자본을 바탕으로 스타 선수들을 이미 다수 영입한 바 있지만, 바로 지난 월드컵의 최우수선수이자, 전성기 시절 유럽 최고수준의 공격수였던 포를란이 J리그에서 뛰게 되면서 J리그 관계자 및 팬들이 한껏 고무된 모습이다.

포를란의 입단식은 일본의 한 방송사에서 생중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즌권 및 유니폼 판매율도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보도됐다.

한편, 뜻밖의 일본행에 대해 많은 팬들이 ‘돈 때문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으나 포를란 본인은 우루과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정” 때문에 일본행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포를란이 팬들의 환영 속에 일본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출처 트위터)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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