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공개된 신분증을 보면 할머니는 1893년 11월 29일에 태어났다. 신분증은 과테말라가 발급한 주민증이다. 세계 최고령으로 기네스에 오른 일본의 미사오 오카와는 지난 3월 5일 116세가 됐다.
대다수 중남미 국가에서 그랬던 것처럼 원주민이라는 이유로 보이지 않는 차별을 받으면서 살아왔다. 평생 배울 기회를 얻지 못했다.
할머니는 15살에 혼인을 했지만 9년 만에 사별을 했다. 29살이 되던 해에 재혼을 해 1964년에 두 번째 사별을 했다. 이후 줄곧 혼자 생활하고 있다.
할머니에겐 아들, 손자, 증손자, 고손 등 75명의 가족이 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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