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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회’ 근력 운동해야 뇌 노화 막는다 -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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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든 사람도 최소한의 근력 운동을 해야 뇌의 노화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테레사 리우-앰브로즈 교수팀이 65~75세 건강한 여성 54명을 대상으로, 근력 운동에 따른 뇌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참가 여성들을 주 1회나 2회 근력 운동하는 두 그룹으로 나눠 1년간 변화를 관찰했다. 또한 운동 전후 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통한 뇌 스캔 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일주일에 2회 근력 운동을 한 그룹은 뇌의 위축과 회백질의 감소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신 연구로는 노화로 인한 근력 저하가 뇌의 위축과 회백질의 감소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백질은 뇌의 고차적 기능을 담당하는 영역으로, 이 부분이 변증하면 운동 장애가 나타나기 쉽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근력 운동으로 근육량을 증가시키면 뇌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가정 아래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면서 “이번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남성의 뇌에서도 유사한 영향이 있는지를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노인의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Geriatrics Society) 최근호(10월 12일자)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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