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엽기

방귀 뀐 남편 ‘무차별 폭행’ 한 50대 아내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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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 메이클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50대 여성이 한밤 중 황당한 이유로 남편을 무차별 폭행했다가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허핑턴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메이클(55)이라는 남성은 지난 11일 새벽 3시 20분 경 갑작스럽게 복통을 느껴 잠에서 깼다.

침대에서 방귀를 뀌자마자 아내인 던 메이클이 남편을 침대에서 강하게 밀쳐냈고, 떨어진 남편은 시간이 조금 지난 뒤 다시 침대로 올라갔다.

하지만 또 다시 복통이 와 방귀를 뀌자 그때부터 아내의 거침없는 공격이 시작됐다.

아내인 던 메이클은 팔꿈치와 무릎을 이용해 남편을 때리기 시작했고 무차별 공격은 한동안 계속 이어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아내는 남편에게 수차례 방귀 뀌는 것을 멈추라고 이야기 했지만 남편이 자신의 뜻대로 따라주지 않자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폭행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남편은 티셔츠가 마구 찢어져 있었고, 가슴 부위에 날카로운 것에 긁힌 상처 수 개가 난 상태였다.

아내 역시 몸싸움 과정에서 입술이 터지는 부상을 입었으며, 경찰 도착 당시 남편에 의해 저지당한 상태였다.

현지 경찰은 현장에서 아내 던 메이클을 체포했으며, 법적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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