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파리투어 관광객 탄 차문 연 흑곰…美옐로스톤공원(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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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곰이 차안에서 자신을 찍는 남자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이 장면 직후 자동차 문을 벌컥 열었다.
사진=유튜브


한 가족으로 보이는 관광객들이 탄 자동차의 문을 슬쩍 열어버린 흑곰 영상이 화제다.

뉴질랜드헤럴드는 18일(현지시간) 최근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사파리 투어를 하던 관광객들의 차에 어슬렁거리며 다가와 조수석 문을 연 흑곰 영상을 공개하며 안전문제에 대한 주의를 촉구했다.

영상 속에서 흑곰이 가까이 다가오자 사진을 찍으려는 찰나 갑자기 문을 벌컥 열었고, 뒷자리에 앉아 있던 아이들은 혼비백산한듯 비명을 질러댔다. 아빠로 보이는 남자는 재빨리 문을 붙잡고 다시 닫은 뒤 차를 황급히 출발시켰다.

실제 흑곰은 먹이사슬의 거의 최상위에 있는 맹수다. 날카로운 소리에 자극 받은 흑곰이 자칫 공격성을 보였다면 어떤 피해가 발생했을지는 상상하기조차 끔찍한 일이다. 다행히 피해자는 없었지만 아찔한 순간이었다.

사진=유튜브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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