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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항 사는 7살 소녀유령?…증언·사진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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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잇따라 포착된 소녀 유령의 모습.


늘 인파가 붐비는 국제공항에 유령이 산다면 믿을 수 있을까? 멕시코시티에 있는 국제공항에 소녀유령이 출몰한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비베우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멕시코시티 국제공항에서 소녀유령을 목격했다는 사람은 공항직원을 비롯해 여럿이다. 카메라로 소녀유령을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며 인터넷에 사진이나 영상을 올린 사람도 있다.

사진엔 희미하게 소녀유령의 모습이 보인다. 복수의 공항직원 증언에 따르면 소녀유령은 6~7살 정도로 축구공을 손에 들고 자주 출몰한다. 철없는 나이 때문일까, 소녀유령은 사람에게 말을 거는 것도 꺼리지 않는다.

현지 언론은 "소녀유령이 공항직원에게 운동화 끈을 매달라면서 발을 내밀었다는 체험담이 인터넷에 올라 있다"고 보도했다.

증언을 종합하면 소녀유령은 축구를 매우 좋아하는 6~7살 여자어린이다. 소녀유령이 자주 출몰하는 곳은 공항에서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구역이다. 특히 소녀유령은 폐기부품을 보관하는 창고를 자주 찾는다고 한다. 현지 언론은 "폐기 예정인 낡은 비행기에 타고 있는 소녀가 카메라에 잡힌 적이 있다고 한다"며 인터넷에 돌고 있는 사진을 보도했다.

공항안전을 위해 대낮에 촬영한 사진에 소녀유령이 잡혔다는 주장도 있다. 공항안전을 위해 관련 시설을 촬영해 점검하는 과정에서 (공항) 7번 도어 앞에 서있는 소녀유령이 희미하게 사진에 찍혔다고 한다.

한편 공항 측은 소녀유령 출몰설을 확인하지 않고 있다. 사진의 조작 여부 등과 관련해서도 공항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현지 언론은 "공항 측이 확인을 미루는 사이 소녀유령을 봤다는 주장은 꼬리를 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비베우사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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