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아이 손에 놀아난 스마트폰 ‘47년 잠김’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최근 중국에서는 아이가 엄마의 휴대폰을 가지고 놀다 스마트폰이 무려 47년간 잠겨버린 황당한 사연이 화제다.

앙스망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상하이 쟈딩(嘉定)에 거주하는 루(陆) 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녀는 두 살배기 아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노는 것을 크게 괘념치 않았다. 어차피 스마트폰은 비밀번호로 잠겨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 손에서 돌아온 스마트폰을 집어 든 순간 엄마는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화면에 '25,114,984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떴기 때문이다. 25,114,984분은 47.78년에 해당하는 시간이다. 47년이 지나야 비밀번호 입력을 시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녀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아이폰으로 애플 전문매장을 찾아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매장 직원은 “스마트폰을 초기화하는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초기화할 경우 폰에 저장한 중요한 자료들이 모두 날아갈 판이었다. 그녀는 여전히 스마트폰을 열지 못하고 있다.

아이폰 기술직원은 “아이폰은 비밀번호 입력 오류로 처음에는 1분간 잠기고, 두 번째는 5분, 이후에는 30분이 잠겼다가 나중에는 무작위로 설정된다”면서 “휴대폰이 80년 감긴 경우도 보았다”고 설명했다.

사진=시나닷컴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드론 약 300대 샀는데 충전기가 안 왔어요!”…대만군 황
  • 중국과 전쟁 대비하나…美, ‘조종사 없는 전투기’ 500대
  • 경찰서 안에서 성관계 즐긴 ‘불륜 경찰들’에 日 발칵
  • 이젠 군함까지 노린다…‘천무 경쟁자’ 美 하이마스, 새 미사
  • 女아이돌 “가슴에 손 댄 관객”…공연 중 성추행 피해 고백
  • 女트레이너와 호텔 간 남편…“성관계는 안 했다” 해명, 아내
  • 성 착취당하고도 목사 옥바라지…남편 기다리던 아내들의 사연
  • ‘야외 성관계’ 딱 걸린 외국인의 최후…“10년간 발리 입국
  • 아내 성폭행범 모집한 남편…“20년간 약물 먹이고 범죄” 英
  • “남편이 성폭행” 신고했는데…아내 몸에서 ‘다른 남자 DNA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