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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총기 무게 덜어주는 ‘제3의 팔’ 개발…사격 적중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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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총기 무게 덜어주는 ‘제3의 팔’ 개발…사격 적중률 ↑


미군이 총기의 무게를 줄여 사격 적중률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특수 장치를 개발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군에 따르면, 현재 미 육군연구소가 개발 중인 외골격 장치 ‘제3의 팔’(Third Arm)은 보병이 팔에 든 소총이나 기관총의 무게를 극적으로 줄여준다.

지금까지 보병은 몇십 ㎏에 달하는 군장을 착용하고 걷거나 뛰면서 총까지 쏴야 했다. 하지만 ‘제3의 팔’만 있으면 무거운 무기의 하중을 균일하게 분배해 사격 적중률 등 전투력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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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에 참여한 기계공학자 대니얼 베힐레 연구원은 “실제로 M249와 M240B 기관총으로 검사해봤다. M240B의 무게는 약 12㎏으로 우리는 이 무게를 군인들의 팔에서 완전히 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제3의 팔 자체 중량이 1.8㎏이 넘지 않는다고 하니 총 10㎏을 넘게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베힐레 연구원은 “앞으로 이 장치는 군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이는 미 육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같다”고 밝혔다.



사진=미 육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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