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일반

코로나19 외출금지에도…드론에 묶어 반려견 산책시킨 주인 (영상)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확대보기


확대보기
미국 캘리포니아 사이프러스에 사는 이스라엘 국적의 남성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출이 금지된 상황에서도 반려견 산책을 위해 번쩍이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현지 매체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공개된 영상은 포메라니안 종의 작은 반려견 한 마리가 목에 연결된 줄을 따라 한적한 도시를 산책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코로나19 탓에 인적이 드문 마을 길을 걷는 반려견의 몸에는 줄이 매달려 있었고, 그 줄의 끝에는 놀랍게도 사람이 아닌 드론이 있었다.

영상을 올린 남성은 코로나19 전염 우려 탓에 직접 외출하지는 못하지만, 반려견의 ‘행복’을 위해 집 안에서 직접 드론을 조종해 반려견 산책시키기에 도전했다.

이 주인은 인스타그램에 영상과 함께 “집에 격리된 지 5일째다. 당연히 집 안에 머무는 것이 안전하지만, 그렇다고 반려견의 행복을 잊어서는 안된다”면서 “발코니에서 직접 드론을 조작해 반려견이 안전한 길로 산책을 다녀올 수 있도록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주인이 조종하는 드론을 따라 산책에 나선 반려견의 모습은 주인의 친구가 따라나서서 직접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방법이 포메라니안 등 몸집이 작은 일부 반려견에게만 해당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일반적인 취미용 드론이 감당할 수 있는 무게는 2㎏ 정도다. 다 자란 포메라니안의 몸무게는 2~3.6㎏ 정도라 드론을 따라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더 큰 개라면 드론이 끌려가다 땅에 떨어지거나 개에게 떨어져 부상을 입힐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 잠수함 버리더니…캐나다, 중국보다 러시아 먼저 봤나
  • “한국 잠수함 선택했어야지”…‘직격탄’ 캐나다 자동차 업계
  • “영혼이라도 팔겠다”…결국 그리펜 품은 우크라, F-16 두
  • K9 자주포 ‘대수술’ 요구하는 스페인…“다 뜯어고치란 얘기
  • 한국 잠수함은 탈락시키더니…폴란드가 K2 전차 ‘사랑할 수밖
  • “학생이 거부해도 강행”…제자와 30여 차례 성관계한 美 교
  • “약 먹여 성폭행하고 영상 공유”…7개국서 ‘괴물’ 57명
  • “경찰 삼촌이 성폭행 했다”…미성년자에 5년 동안 범행, 美
  • 혐의 부인하더니 “16세 학생과 성관계” 인정…美 여교사 최
  • 중국 군함 90척에 다급해진 미국…한국에 손 내민 이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