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일반

“안녕하세요” 혹등고래가 인사하는 놀라운 순간 (영상)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바다의 신사’로 불리는 혹등고래 한 마리가 크루즈선에 타고 있는 사람들을 향해 인사하는 보기 드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데일리메일 호주판에 따르면, 최근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앞바다에서 호기심 많은 혹등고래 한 마리가 크루즈선에 타고 있던 관광객들을 보기 위해 수면 위로 올라오는 놀라운 순간이 한 선박관광 업체 SNS를 통해 공개됐다.

시월드 크루즈라는 이름의 이 업체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게시물에 따르면, 당시 투어 중에 혹등고래 네 마리가 크루즈선 근처에 있었는데 그중 한 마리가 머리를 수면 위로 내밀어 주위를 관찰하는 행동인 스파이호핑을 했다.

확대보기
특히 이 영상은 몇몇 고래 마니아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었다. 한 네티즌은 “믿을 수 없다. 내가 투어에 참가했을 때에는 고래가 배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거의 볼 수 없어 슬펐었다”고 말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너무 놀랍다”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호주 해안에서는 고래를 볼 기회가 많은데, 특히 고래가 새끼를 낳고 기르기 위해 남극을 오가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이 성수기로 여겨진다.

이 시기 호주 동부 해안에서는 혹등고래 외에도 남방긴수염고래를 볼 수 있지만, 서호주 남부 해안에서는 범고래가 주로 목격된다.

확대보기


확대보기
그중에서도 특히 혹등고래는 사람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아 크루즈선이나 잠수부들에게 접근하는 성향이 있어 고래를 보기 위한 여행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종으로 여겨진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드론 잡으려던 韓 FA-50, 美 로켓에 발목…폴란드가 골머
  • 천무 샀던 폴란드, 이번엔 韓 탄도미사일까지…사거리 290㎞
  • 이러니 폴란드 안절부절…“푸틴, 국경 코앞에 ‘초대형 레이더
  • 러시아 코앞에 韓 K2 전차 또 배치…폴란드가 서두르는 이유
  • 푸틴, ‘삼전·하이닉스’ 사들일까…“병행수입 검토, 데이터센
  • 美 하이마스 대신 韓 천무 택한 노르웨이…러 핵심부대도 사정
  • 中 드론, 이 정도였나…“가격은 3분의 1, 성능은 2배”
  • “‘강제 성관계’ 상황극 좋아해”…경찰의 충격적인 이중생활에
  • 불륜 끊겠다더니 이틀 만에 연락…2주 뒤 숙박업소 간 남편
  • “이란군, ‘여성 성매매 조직’으로 전쟁 자금 번다”…충격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