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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태풍 속으로…美 해양 드론으로 허리케인 내부 첫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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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드론으로 촬영한 허리케인 내부의 모습. 사진=NOAA
사상 처음으로 해양 드론을 통해 강력한 허리케인의 내부 모습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1일(이하 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지난 30일 대서양을 강타한 4등급 허리케인 샘의 내부 모습을 ‘세일드론'(Saildrone)이라는 해양 드론을 사용해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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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 해양대기청(NOAA)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대서양을 강타하는 허리케인의 모습이 생생히 담겨있다. 강력한 4등급 허리케인인 샘은 30일 시속 190㎞의 속도로 불어와 약 15m 높이의 파도를 일으켰다. 길이 7m인 세일드론은 서핑보드에 돛을 붙인 형태의 카메라 해양 드론이다. 특히 강력한 허리케인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 속에서 풍속과 풍향, 기압, 온도, 염도, 습도 등을 측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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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 드론(Saildrone)의 모습
NOAA 그렉 홀츠 박사는 "이번에 허리케인의 모습을 담아낸 세일드론은 대서양에 설치된 총 5대 중 하나"라면서 "향후 여기서 얻어진 데이터를 통해 허리케인 예측 모델의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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