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우주를 보다] 지구의 해가 짧은 날…우주에서 본 동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정지궤도기상위성 메테오셋이 촬영한 지구의 동짓날
오늘(22일)은 ‘동지'(冬至)다.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옛날에는 이날을 기점으로 태양이 다시 살아난다고 해 동지를 '새 날의 시작'이라 여겼다고 하지만 과학적으로 보면 동지는 낮이 가장 짧은 북반구 겨울의 첫날이다. 이와 반대로 남반구에서는 이날이 가장 긴 ‘하지’가 되는 셈이다.

이같은 현상이 벌어지는 이유는 지구의 자전축이 공전면에서 23.5도 기울어진 상태로 태양 주위를 공전하기 때문이다. 지구의 북쪽 자전축이 태양에 가장 가깝게 기울어져 있을 때 북반구의 경우 태양의 고도가 가장 높은 하지가 되고 남반구는 그 반대가 된다.

확대보기
▲ 동지와 하지에 대한 그래픽 설명
서구에서는 동지를 '윈터 솔스티스'(Winter Solstice)라 부르는데 멀리 위성으로도 그 모습이 확인된다. 유럽기상위성센터(EUMETSAT)는 정지궤도기상위성 메테오셋이 촬영한 동지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동지 아침'이라는 글과 올린 이 영상은 협정세계시(UTC) 기준 21일 오전 5~8시 지구의 모습을 담고있는데 태양빛이 지구에 어떻게 떨어지는지 한 눈에 보여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드론 약 300대 샀는데 충전기가 안 왔어요!”…대만군 황
  • 중국과 전쟁 대비하나…美, ‘조종사 없는 전투기’ 500대
  • 경찰서 안에서 성관계 즐긴 ‘불륜 경찰들’에 日 발칵
  • 이젠 군함까지 노린다…‘천무 경쟁자’ 美 하이마스, 새 미사
  • 女아이돌 “가슴에 손 댄 관객”…공연 중 성추행 피해 고백
  • 女트레이너와 호텔 간 남편…“성관계는 안 했다” 해명, 아내
  • 성 착취당하고도 목사 옥바라지…남편 기다리던 아내들의 사연
  • ‘야외 성관계’ 딱 걸린 외국인의 최후…“10년간 발리 입국
  • “남편이 성폭행” 신고했는데…아내 몸에서 ‘다른 남자 DNA
  • 아내 성폭행범 모집한 남편…“20년간 약물 먹이고 범죄” 英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