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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 내년 국제우주정거장 첫 임무 [월드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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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내년 3월 국제우주정거장으로 향한다. NASA


미 항공우주국(NASA)의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내년 3월 첫번째 임무 수행을 위해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향한다. 지난 28일(현지시간) NASA는 김 씨가 내년 3월 러시아 연방우주공사(Roscosmos)의 소유즈 MS-27 우주선을 타고 다른 2명의 우주비행사와 함께 ISS로 향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 씨는 총 8개월 동안 ISS에 머물며 우주궤도실험실에서 다양한 과학 실험에 나설 예정이다. LA 출신의 김 씨는 지난 2017년 총 1만 8000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유일한 한국계 미국인이다.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출신인 김 씨는 캘리포니아 샌타모니카 고교를 졸업한 뒤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에 입대해 100회 이상 전투작전을 수행해 은성 무공훈장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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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비실 대원, 의사, 우주비행사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조니 김


특히 그는 샌디에이고대학에서 수학을 전공(석사)한 뒤 해군 ROTC 장교를 거쳐 하버드의대에서 의학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이후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응급실과 보스턴 브리검 여성병원 등에서 레지던트로 일하던 그는 NASA의 우주비행사 프로그램에 지원해 당당히 선발됐다.

김 씨는 미국이 약 반세기 만에 주도하는 국제 유인 달탐사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2호의 일환으로 달 궤도를 도는 임무를 수행할 우주비행사 후보에 올라 관심을 모았으나 지난해 4월 아쉽게 최종 명단에는 오르지 못했다.

박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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