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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착] 500달러 우크라 드론, 5000만 달러 러 미사일 방어체계 파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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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군의 Buk-M3 위로 떨어지는 폭탄 모습


단돈 500달러(약 70만원)짜리 드론이 자신보다 몸값이 10만배는 더 비싼 미사일 방어체계를 박살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러시아군의 Buk-M3가 드론 공격으로 파괴되는 영상을 공식 엑스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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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영상의 일부


해당 영상을 보면 Buk-M3로 추정되는 무기 위로 드론에서 투하한 폭탄이 떨어지고 곧이어 폭발하는 생생한 모습이 확인된다. 이에대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새로운 기술이 전쟁의 경제를 변화시킨다”면서 “500달러 드론이 1억 달러 가치에 달하는 러시아의 Buk-M3를 파괴했다”고 전과를 자랑했다. 다만 우크린폼과 디펜스 익스프레스등 우크라이나 현지매체들은 Buk-M3의 가격이 4~5000만 달러(약 552~690억원)에 달한다고 수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드론 공격은 지난 21일 저녁 최전방에서 약 60㎞ 떨어진 곳에서 이루어진 것으로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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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의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체계인 Buk-M3 자료사진


러시아의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체계인 Buk-M3은 러시아가 지난 2016년부터 실전 배치한 최신형 미사일 방어망이다. 러시아 측은 Buk-M3에 기존 지대공 미사일보다 성능이 향상된 전자 장비를 장착했으며, 고정익 항공기는 물론이고 순항미사일, 스마트 폭판, 무인항공기(UAV) 등도 요격할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더를 탑재한 차륜형 발사대는 6기의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어 기존 Buk-M2보다 2발 더 늘어났으며 최대 70㎞거리, 최대 3만5000m 고도에 있는 표적을 요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박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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