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님도 보고 뽕도 따고?” 누드세차장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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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브리즈번에 누드 세차장이 등장, 곧 영업을 시작한다고 호주 신문들이 5일 보도했다.

신문들은 스트립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 워런 암스트롱이 최근에 브리즈번 앨비온 지역에 누드 세차장을 만들었다면서 당국이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곧 영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세차장의 세차비는 다소 비싼 편으로 가슴을 드러낸 여성 종업원으로부터 서비스를 받으려면 55달러(약 4만2천원), 옷을 완전히 다 벗은 여성 종업원이 쇼까지 펼치며 차를 닦게 하려면 100 달러를 내야한다.

경찰은 누드 세차장과 관련해 아직까지 주민들의 불만 신고가 들어온 게 하나도없다면서 일반인들이 세차하는 모습을 볼 수 없도록 세차장이 창고처럼 폐쇄돼 있기때문에 문제가 될 게 없다고 밝혔다.

한 경찰 대변인은 “현 단계에서는 경찰이 개입할 성질의 문제가 전혀 아니다”고말했다.

또 퀸즐랜드 주의 한 당국자는 재처리된 물로 세차를 하기 때문에 당국의 절수대책에도 위배되는 부분이 없다면서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다 쓰고 있으나 고객들이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암스트롱은 세차장을 공명정대하게 운영할 것이라면서 “깨끗하게 돈을 벌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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