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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언론 “패리스 힐튼 신작, 눈뜨고 못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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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이 영화를 더 이상 찍지 말아야 하는 이유?

할리우드 ‘스캔들 메이커’ 패리스 힐튼의 새 영화가 관객과 평론가의 입방아에 올랐다.

패리스 힐튼은 호러 뮤지컬영화 ‘리포! 더 제너틱 오페라’(Repo! The Genetic Opera)에서 주연을 맡고 노래와 춤을 모두 직접 소화해 냈다.

그러나 일부 언론은 힐튼의 영화에 대해 “올해 최악의 영화가 될 것”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캐나다의 ‘Vancouver Sun’지는 ‘패리스 힐튼이 영화를 그만 찍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그녀는 파티에서나 볼 수 있는 리얼리티 스타이기 때문에 영화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그녀의 애완동물이 그녀의 보살핌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등의 이유를 들며 힐튼의 영화 출연을 비꼬았다.

데일리 텔레그래프도 “이 영화는 반드시 손으로 얼굴을 가리면서 봐야 할 영화다. 영화가 잔인해서가 아니라 눈뜨고 볼 수 없을 만큼 형편없기 때문”이라며 “극중에서 힐튼이 부르는 노래도 매우 듣기 거슬린다.”고 깎아내렸다.

영화를 본 LA타임즈의 한 평론가는 “이 영화는 피투성이의 공포영화로 볼 가치가 전혀 없다.”는 혹평을 남기기도 했다.

힐튼은 데뷔작 ‘하우스 오브 왁스’에서 최악의 평가를 들었지만 이후 포기하지 않고 로맨틱 코미디 ‘더 하티 앤 더 노티’(The Hottie and the Nottie)출연을 강행해 비난을 샀다.

지난 7일 개봉한 신작 ‘리포 더 지네틱 오페라’는 ‘쏘우’시리즈를 연출한 대런 린 보우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엑스재팬의 요시키가 음악 감독을 맡아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사진=패리스 힐튼(데일리 텔레그래프)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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