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제라드 “리버풀과 종신계약…모두 바치겠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리버풀의 ‘캡틴’ 스티븐 제라드가 자신의 남은 축구인생을 현재 소속팀에서 모두 보내고 싶다고 밝혀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리버풀에서 데뷔해 10주년을 맞은 제라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팀과 선수 생활은 물론 이후 코치로까지 리버풀에 남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구단과의 ‘종신계약’ 의사를 언급한 것.

제라드는 “앞으로 10년 뒤에 무슨 일이 있을지 알수는 없다. 다만 5, 6년은 더 리버풀을 위해 뛰고 싶다.”면서 “현재 2년 반 계약이 남아있지만 남은 내 축구인생을 리버풀에서 보낼 수 있는 계약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제라드는 지난 2005년 여름, 리버풀과의 재계약을 거부하며 첼시 이적이 유력시 됐다가 극적으로 잔류를 선언했던 바 있다.

게리 에브렛 리저브팀 코치, 새미 리 어시스턴트 코치 등 현재 리버풀 코치진을 롤모델로 꼽은 제라드는 “은퇴 후 우선 지도자 자격증을 먼저 따고 싶다. 이후까지도 리버풀을 위해 일할 수 있다면 매우 행복할 것 같다.”고 코치생활에 대한 바람도 밝혔다.

한편 이같은 글에 대해 라파 베니테즈 리버풀 감독은 “그가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그가 얼마나 팀에 헌신적인지 보여주는 것”이라며 “언젠가 (제라드가) 내 자리를 대신할지도 모르겠다.”고 제라드를 치켜세웠다.

제라드는 지난 10년간 리버풀에서만 선수생활을 하면서 두차례의 FA컵과 칼링컵 우승을 이뤘으며 지난 2001년 UEFA컵과 2005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사진=skysports.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8t ‘괴물미사일’ 있는데 왜?…한국군이 현무-3·4·5 함
  • 中 스텔스기 잡을 수 있을까?…대만 최신형 전투기 F-16V
  • “美 하이마스 팔고 한국 천무에 집중하자”…폴란드서 이런 주
  • “모스크바 직접 공격”…젤렌스키가 간절히 원한 탄도미사일 F
  • FA-50, 러 드론 잡으러 뜬다…폴란드 전투대기 돌입, ‘
  • 돈 냈는데 군함 미사일 못 받았다…말레이, 한국 해성으로 빈
  • 미사일 달라던 우크라 이번엔 ‘20㎜ 탄약’ 수만 발 확보하
  • 러 제트 추진 드론 ‘게란-4’ 뜯어보니…미국과 중국 등 서
  • 처제와 불륜한 남편…알고 보니 아내가 놓은 덫이었다
  • 아이 유치원 교사와 바람난 남편…이혼하자 “전세보증금 달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