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일반

다리 다친 거북 ‘인공 날개’ 달고 새 삶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이제 헤엄칠 수 있어요!”

인간의 도움으로 새 삶을 찾게 된 바다거북의 사연이 해외 언론에 소개됐다.

미국 AP통신, CBS방송 등에 소개된 5살 녹색바다거북 알리슨(Allison)은 지난 2005년 상어의 공격으로 오른쪽 앞다리를 제외한 나머지 세 다리를 잃었다.

물에서 원만 그릴 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던 이 거북은 지난 8일 바다거북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 ‘Sea Turtle’이 개발한 특수 보조날개를 달고 헤엄칠 수 있게 됐다.

알리슨이 착용한 보조날개는 잠수복 소재인 네오프랜으로 만들어졌다. 현지 언론들은 색과 모양이 애니메이션 ‘닌자거북이’의 캐릭터를 연상시킨다는 점을 들어 ‘닌자 수트’라고 이름 붙였다.

‘Sea Turtle’의 큐레이터 제프 조지는 “알리슨은 이제 더 크고 깊은 풀로 옮겨져 자유롭게 헤엄치며 다른 거북들과 경주하면서 편안함을 느낄 것”이라며 이 암컷 거북의 새로운 삶을 기대했다.

이 단체는 알리슨의 성장에 맞춰 새로운 날개옷과 헤엄 칠 공간을 만들어줄 계획이다.

사진=cbs8.com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1500m 과녁 명중률 0%”…K2 전차에 자국산 장비 장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푸틴, 아까워서 어쩌나…“2000억짜리 전투기, 시동 걸다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한국산 함정 12척 주문한 필리핀…추가 호위함 건조 시작
  • ‘원정 성매매 알선’ 베트남 여성들, 태국서 체포…“영원히
  • 독일 전차 손보던 자리에 한국 K2…폴란드 공장이 바뀌는 이
  • “성관계 후 ‘제자리 뛰기’로 피임”…美 10대 소녀들의 황
  • 13세 제자 아이 낳은 여교사…결국 유죄 인정, 美 시끌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