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휴 그랜트 “카메라 울렁증…은퇴원해”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영국배우 휴 그랜트(48)가 ‘카메라 공포증’을 고백하며 은퇴를 원한다고 고백했다.

그랜트는 “영화에 관련된 작업을 하는 건 좋지만 연기를 하는 것은 그렇지 않다.”고 미국 연예잡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한 인터뷰에서 털어놨다.

그 이유로 카메라 울렁증을 꼽았다. 데뷔 22년 차이지만 카메라 앞에서 심각한 부담감을 느낀다는 것.

그랜트는 “지난 몇 년 간 카메라 앞에서 얼어붙는 경험을 몇번이나 했다.”면서 “요즘은 그 횟수가 더 늘어났다. 리허설에는 잘 했는데도 진짜 연기를 할 때는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마크 로렌스 감독이 연출한 영화 ‘디드 유 히어 어바웃 더 모건’(Did You Hear About The Morgans)을 촬영하고 휴식을 취하는 중인 그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 ‘노팅힐’ 등 로맨틱 코미디가 큰 성공을 거둬 더욱 위축된다.”고 말했다.

그랜트가 은퇴를 거론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94년 그는 연기를 ‘고통스러운 경험’이라고 표현하며 영화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을 마지막으로 연기를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또 2001년 ‘브릿지 존스’를 촬영할 당시에도 “절반 정도 은퇴한 상태”라고 밝혀 영화 팬들을 놀라게 했다가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 출연하기도 했다.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은 “그랜트가 내년 제작될 ‘브리짓 존스의 일기’ 3편에 출연할 것으로 보이기에 은퇴는 더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이라크, 한국 천궁-Ⅱ 미지급금 해결했나…“곧 첫 방공체계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