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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비, 삐쳐서 3일간 인사 안받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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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신예 보이그룹 엠블랙(MBLAQ)이 스승이자 소속사 수장인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삐쳐서 3일 동안 인사를 안 받았다고 말했다.

엠블랙은 최근 KBS 2TV ‘스타 골든벨’ 녹화에서 “제작자로서 비는 무서운 면이 많을 것 같다. 혹시 허술할 때도 있는가?”라는 MC전현무의 물음에 데뷔 전 일화를 소개했다.

엠블랙은 “데뷔 전 한 달 정도 밤을 새면서 연습했다. 그런데 어느 날 비가 와서 ‘얘들아, 배고프지? 뭐 먹자’고 했다. 그런데 멤버들 모두 배가 불러서 ‘형, 저희 배 안 고파요’라고 말 했는데, 비가 같은 질문을 세 번 정도 하더니 삐쳐서 가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엠블랙은 “그 날 이후 비가 사흘 동안 자신들의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다. 그 때 비의 새로운 면을 알게 됐다.”고 말해 주변인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엠블랙은 지난 26일 멤버 이준에 이어 천둥이 신종플루 확진을 받게 돼 잠정적인 휴식기를 갖고 있다. 이번 ‘스타 골든벨’ 방송 분은 오는 28일 오후 5시 15분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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