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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차량도 무인화… 전투차량 ‘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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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를 이동하면서 호위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투용 무인차량(UGV)이 선보였다.

지금까지 나온 군용 무인차량은 폭발물을 제거하거나 건물 안이나 골목 등의 위험지역을 정찰하는 용도가 대부분으로, 크기가 작고 속도도 느렸다.

하지만 새로 선보인 ‘RipSaw-MS2’는 다르다.

MS2는 수송행렬과 함께 이동하면서 이들을 호위하고 화력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 차량은 미군의 험비(HMMWV)와 비슷한 크기로 무게는 4.5톤에 최고속도는 약 100km/h나 된다. 1톤에 달하는 화물을 싣고 다닐 수도 있다.

특히 정지상태에서 시속 50마일(약 90km/h)까지 가속하는데 5.5초밖에 걸리지 않을 만큼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다.

600마력의 힘을 낼 수 있는 6.6ℓ짜리 디젤엔진을 장착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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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360도를 모두 볼 수 있도록 사방에 카메라가 장착돼 있고, 적을 공격하기 위해서 리모콘으로 조작하는 기관총(RCWS)을 탑재하기도 한다.

조종수는 근처의 안전한 공간에서 모니터를 보고 차량을 조종하고 기관총을 조작해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미육군은 현재 MS2를 이용해 각종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급조폭발물(IED)을 제거할 수 있는 장비를 달아 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 = militaryphoto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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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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