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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4’ 새 주인공은 로버트 패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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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스파이더맨’은 ‘뱀파이어’가 맡는다?

전 세계에서 흥행에 성공한 영화 ‘스파이더맨’의 최신 시리즈인 ‘스파이더맨4’가 감독과 주연배우의 하차로 곤욕을 치른 가운데, 새 스파이더맨으로 로버트 패틴슨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섹시 뱀파이어’로 열연한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일약 아이돌 스타가 된 패틴슨은 최근 ‘스파이더맨’ 제작자와 접촉하고, 출연여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고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샘 레이미 감독과 토비 맥과이어, 커스틴 던스트가 주연을 맡은 ‘스파이더맨’ 시리즈 세 편은 각각 8억 2170만 달러, 7억 8376만 달러, 8억 9087달러의 흥행수입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웰 메이드 블록버스터’로 자리 잡았다.

이미 개봉한 ‘스파이더맨’ 세 편 모두 돌풍을 일으키며 4편을 기다리는 팬들은 늘어만 갔다. 하지만 제작사와 샘 레이미 감독 사이의 이견이 걸림돌로 작용했고, 결국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모두 하차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제작사인 소니콜롬비아는 ‘제 2의 스파이더맨’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린 패틴슨을 지목했으며, 그를 제작현장에 데려오려고 갖은 수를 쓰고 있다.

한편 소니콜롬비아사는 당초 2011년 5월로 예정한 ‘스파이더맨4’의 개봉을 1년 이상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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