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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스타 될래요”… 210cm 세계 최장신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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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농구스타 마이클 조던보다 무려 12cm 더 키가 큰 16세 소녀가 외신에 소개됐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에 사는 자메이카 소녀 마바딘 앤더슨의 키는 210cm로, 세계 최장신 청소년으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러트거스 예비학교에 다니며 농구 선수의 꿈을 키우는 앤더슨은 “키가 커서 사람들이 많이 쳐다보긴 하지만 농구를 하기에는 좋다.”고 해맑게 대답했다.

‘아기 거인’이란 별명을 가진 앤더슨은 태어나자마자 남다른 신체 발달을 보였다. 중학교에 입학할 때 키가 이미 180cm 정도로 매우 컸다. 앤더슨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여동생 킴벌리의 키 역시 192cm인 것으로 전해졌다.

앤더슨은 미큰 신장과 천부적인 운동신경으로 농구부 에이스를 도맡고 있다. “마이클 조던과 같은 농구 스타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녀는 “가끔 키가 너무 커서 남편감을 구하지 못할 거라고 놀리는 사람들 때문에 상처를 받긴 하지만 큰 키를 이용해서 많은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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