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뛰어내릴 거야” 경찰차서 자살소동 포착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높이 2m에 불과한 경찰차에서 투신자살 소동을 벌인 2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여성은 지난 8일(현지시간) 속옷 차림으로 자신의 아파트 3층 난간에 서서 “뛰어내린다.”고 소리를 질러 이웃 주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안전하게 구조됐지만 이 여성은 투신자살 소동을 멈추지 않았다. 높이 2m 정도인 경찰차에 올라 다시 뛰어내리겠다고 협박한 것.

아예 경찰차 경광등에 쪼그려 앉은 이 여성은 10분 넘게 소동을 피웠다. 경찰관들은 억지로 끌어내리는 것이 더 위험하다고 판단, 이 여성이 스스로 내려올 때까지 팔짱을 낀 채 ‘느긋하게’ 기다렸다.

결국 이 여성은 경찰차에서 제 발로 내려왔고 해당 경찰차에 탄 채 경찰서로 연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중국 네티즌들은 “어떤 사연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웃 주민과 경찰관들에게 큰 피해를 끼치며 자살 소동을 일으킨 것은 분명 잘못된 행위”라고 한 목소리로 비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이라크, 한국 천궁-Ⅱ 미지급금 해결했나…“곧 첫 방공체계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