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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서 수감동료 살해뒤 그걸… ‘악마 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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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강도짓을 한 혐의로 감옥에 수감된 죄수가 감방 동료를 살해하고 장기 일부를 먹었다고 진술해 충격을 주고 있다.

니콜라스 코케인(38)은 2007년 2월, 프랑스 루앙 교도소에서 재판을 기다리던 중 함께 생활하던 동료 죄수인 티에리 버드리(41)를 살해했다.

화장실에서 자신의 영역을 침범했다는 이유로 몸싸움을 벌이다가, 쓰레기봉투로 버드리를 질식사 시킨 뒤 면도칼을 이용해 그의 가슴을 열었다.

당시 사건을 조사한 경찰은 부검결과 버드리의 양 가슴근육 및 폐 일부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는 코케인을 추궁했지만 ‘정신감정이 필요하다.’는 판정이 나와 재판이 미뤄져 왔다.

최근 다시 열린 재판에서 얼굴을 드러낸 코케인은 “버드리의 영혼을 빼앗을 심산으로 심장을 꺼내 먹으려 했다.”고 진술해 충격을 줬다.

그는 당시 버드리의 심장을 먹으려 했지만 장기를 착각하고 폐의 일부를 잘라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버드리의 부모는 “아들이 감옥에서 매우 두려운 사람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면서 정확한 범행동기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코케인은 현재까지도 정신적인 안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재판을 받는 동시에 정신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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