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저귀도 유행따라” 한정판 ‘데님 기저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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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S/S컬렉션에서 선보인 데님(Denim)룩이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 기저귀 업체가 스페셜 에디션 ‘데님 기저귀’를 출시했다.

아기도 유행을 따라 멋을 부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H사는 2007년 데님 기저귀를 출시한 뒤 처음으로 ‘2010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데님 기저귀는 데님 팬츠 특유의 포켓이 양 사이드에 달려있고, 브랜드 로고가 적힌 네임밴드까지 부착해 실제 청바지의 느낌을 고스란히 살렸다.

이 회사는 기저귀를 차는 아이들이 바지 대신 기저귀를 입은 채 생활하는 시간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이 같은 아이디어를 냈다.

기능성과 패션을 혼합한 이 기저귀는 아이 뿐 아니라 패셔너블한 일상을 꿈꾸는 엄마들에게도 큰 환영을 받고 있다.

특히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버전보다 훨씬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해 벌써부터 “유사품을 주의해달라.”는 회사의 주의 문구가 등장할 정도다.

이 회사는 “아이에게 데님 기저귀에 흰 셔츠와 운동화, 아이용 선글라스 등을 매치하고 외출하면 주위로부터 반드시 ‘멋진 패션’이라는 칭찬을 들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데님은 패션계에서 ‘머스트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엄마는 데님 팬츠를, 아이는 데님 기저귀를 입고 나란히 외출하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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