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140㎏ 들어올리는 12세 ‘근육남’ 인터넷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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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근육맨인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연상케 하는 12세 영국 소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키 160㎝· 몸무게 66.6㎏의 카일 케인은 또래 친구들보다 2배는 더 큰 몸집을 자랑한다.

이 소년은 최근 참가한 자선 보디빌더 대회에서 탄탄한 근육 뿐 아니라 140㎏에 육박하는 바벨을 들어올리는데 성공해 눈길을 모았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동경해 ‘리틀 아니’라는 자칭 별명까지 지은 카일은 이번 기록으로 ‘가장 무거운 바벨을 들어올린 12세 소년’세계 기록에 올랐다.

이전 기록은 역시 12세인 미국의 커비 윈슨이 세운 107㎏이다.

프로 보디빌더인 아버지를 따라 10살 때부터 몸을 키워 온 카일은 킥복싱부터 시작해 다양한 운동으로 신체를 단련해 왔다.

일주일에 4번 이상은 꼭 운동을 하러 가며, 현재 벤치프레스 90㎏까지 들어올릴 수 있을 만큼 단단한 몸을 가졌다.

그의 트레이너는 “카일을 처음 봤을 때 고작 11살이었지만, 다리나 팔의 힘이 대단했다. 놀라지 않을 수 없는 파워와 근육을 가졌다.”고 말했다.

카일은 “나는 단지 가능한 만큼 근육을 키우고 싶었을 뿐인데, 세계 기록까지 세워 기쁘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남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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