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中유치원 교사가 자기딸 때린 2세영아 보복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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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유치원 교사가 자신의 딸과 다툼을 한 2세 영아를 마구 폭행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일 오전 10시쯤 장쑤성 쉬저우시에 있는 30대 유치원 교사 천 씨는 2살 짜리 자신의 반 원생이 같은 반에 있는 친딸을 때렸다는 이유로 보복 폭행했다.

천 씨는 자신의 딸 샤오멍이 친구 샤오샤오와 가벼운 다툼을 벌이다 팔에 상처를 입은 것을 보고 분을 참지 못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

그녀는 샤오샤오를 교실 한 구석으로 몰아넣고 폭행과 함께 욕설을 퍼부었다. 또 ‘똑같이 당해봐야 한다.’며 자신의 딸이 직접 샤오샤오를 때리게 시켰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함께 일하는 중년의 여교사도 샤오샤오를 폭행하는데 일조했다는 사실.

집에 돌아온 샤오샤오가 구토 등의 증상을 보였고 자초지종을 알게 된 아이의 엄마는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기본 교육도 되지 않은 사람을 선생으로 앉힌 유치원도 문제”, “교사 자격이 없는 사람” 이라며 비난을 퍼부었다.

조사 결과 천 씨는 교사 자격증이 없는 상태였으며, 현재 정직처분을 받고 법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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