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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원더우먼의 30년 세월 “여전히 섹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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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후반, 미국 TV시리즈 ‘육백만불의 사나이’, ‘소머즈’ 등과 함께 큰 인기를 끈 드라마 ‘원더우먼’의 주인공 린다 파커(59)가 30여 년의 세월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워싱턴DC 케네기센터 홀에서 열린 제33회 케네기센터 공로상 시상식에 참석한 린다 파커는 30여 년 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미모와 몸매로 카메라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올해 시상식 트랜드답게 블랙 드레스를 선택한 그녀는 어깨와 목이 훤히 들어나는 독특한 디자인과 퍼 숄더로 빼어난 패션 감각까지 자랑했다.

2006~2007년 방영된 미국 CWTC의 드라마 ‘수퍼맨 비긴즈 :스몰빌’의 에피소드에 출연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파커는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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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에는 원더우먼의 리메이크 영화 제작이 발표된 가운데, 새 원더우먼으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인 메간 폭스가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폭스는 당시 한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한심한 원더우먼에는 관심 없다. 알록달록한 수영복을 입고 투명비행기를 몰고 다니는 슈퍼히어로는 웃음거리가 될 것”이라고 비하해 파커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에 카터는 “남의 작품을 함부로 비하하는 것은 배우로서 성숙하지 못한 자세”라고 일침을 가하며 원더우먼 캐릭터에 애정을 드러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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