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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사막서 첫 ‘친환경 다카르랠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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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에서 사상 최초로 친환경 ‘다카르’ 랠리가 열린다. 대회에는 태양열로 달리는 자동차들이 출전한다.

중남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친환경 다카르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칠레 북부 지방 이키케, 칼라마, 안토파가스타, 차냐랄 등 4개 도시로 연결되는 933km 사막코스를 질주하게 된다. 코스는 태양복사가 충분하게 공급돼 태양열 자동차가 3일간 힘차게 달릴 수 있는 곳으로 선정됐다.

대회에는 특히 중남미 각국 대학교에서 제작한 태양열 자동차가 대거 출전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칠레와 더불어 올해 다카르랠리를 개최한 아르헨티나에선 국립기술대학이 대회에 출전할 태양열 자동차 프로토타입(그림)을 만들고 있다. 전자, 기계, 디자인 등 3개 단과대학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대학은 지난 2009년부터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자동차개발프로그램을 실시, 관련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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