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최초

79년만에…세계 최고령 ‘대졸자’ 등극한 99세 남성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100세를 바라보는 미국의 한 남성이 세계에서 최고령 대학 졸업자에 등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 주 지역방송 KTVZ는 “레드먼드에 거주하는 99세 남성이 학업을 중단한 지 79년 만에 대학 졸업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99세의 나이로 세계 최고령 대졸자가 된 할아버지의 이름은 레오 플래스. 그는 미국 대공황기인 지난 1932년, 스무 살의 나이에 월평균 교육비인 80달러를 마련하지 못한 나머지, 학업을 포기하고 생업에 뛰어들었다.

이스탄불의 이스턴오리건대학을 졸업하게 된 이 남성은 당시 지인의 소개로 월 150달러를 벌수 있는 벌목 회사에 취직한 뒤, 평생을 벌목공으로 살아왔다.

오는 8월 만 100세가 되는 그는 조카의 조언으로 가지고 있던 성적증명서를 해당 대학에 제출한 뒤, 대학 측으로부터 현행 규정에 적용한 결과, 교양학부의 학사에 해당하는 학위를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KTVZ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군함 3척 사이에 해경선까지…中 함대 태평양 진출, 주변국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