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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승 정원에 ‘무려 66명’ 태운 황당 유치원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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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승 승합차가 무려 60명이 넘는 유치원생을 태우고 도로를 달리다 경찰에 적발됐다.

최근 허베이 성 탕산시에서 콩나물 시루처럼 빽빽하게 아이들을 태우고 길을 가던 승합차를 현지 경찰이 적발했다.

경찰이 승객들을 모두 내리게 한 결과 이 유치원 차에서 운전기사와 선생님을 포함 무려 66명이 하차했다.

기네스북에 오를 만한 이 기록이 가능했던 것은 승합차의 좌석 개조 때문. 이 승합차의 뒷좌석은 일반적인 좌석 대신 나무의 벤치를 길게 달아 유치원생들이 앉게 했다.   

이 승합차를 단속한 경찰은 “사람이 너무 많이 보이는 의심스러운 차량이 발견돼 단속했다.” 며 “너무 많은 아이들을 태우고 있어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이 운전기사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을 부과했으며 아이들은 12대의 경찰차에 나눠 태워 집으로 돌려 보냈다. 

한편 허베이 성에서 이같은 사건은 처음이 아니다. 작년 10월에도 9인승 승합차가 35명의 유치원생이 타고 가다 적발된 바 있다.

당시 경찰 조사 결과 유치원 측이 아이들의 통학버스 운영자금을 절약하려 위험한 시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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