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아기 위해 항암치료 거부하고 세상 떠난 17세 엄마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아기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세상을 떠난 17살 엄마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있다. 

지난달 초 미국 아이다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기가 태어났다. 이 아기의 엄마는 17세의 제니 레이크. 어린 나이에 출산을 하게 된 그녀는 그러나 12일 후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났다.

레이크가 세상을 떠난 다음날 그녀의 부모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됐다. 레이크가 생전에 항암치료를 거부했다는 것. 이유는 뱃속에 아기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것 때문이었다.

특히 레이크는 출산 직후 간호사에게 “내 할일을 다했다. 아기는 이제 안전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산 후 레이크는 6일은 병원에서 나머지 6일은 자택에서 생을 정리했다.  

최근 크리스마스를 맞아 포카텔로에 있는 그녀의 집에 가족들이 모였다. 가족은 인터뷰에서 “그녀의 죽음은 비극이 아니라 희생” 이라고 밝혔다.

또 레이크의 어머니는 갓난 아기를 안으며 “나는 이 아기가 엄마에 대한 모든 것과 엄마가 생전에 한 일 모두 알기를 원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1500m 과녁 명중률 0%”…K2 전차에 자국산 장비 장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