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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6억원, 주인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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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우리 돈으로 약 3786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당첨금이 배당된 1등 로또 복권 주인이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어 눈길을 끈다.

1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CBS 지역방송인 WPRI-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 로드아일랜드 주의 한 편의점에서 팔린 1등 ‘파워볼’ 로또 복권을 구매한 우승자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번 파워볼 복권의 1~49 사이의 숫자 5개와 1~42 사이의 파워볼 숫자 1개를 모두 맞춘 이는 단 1명. 그에 배당된 당첨금도 3억 3640만달러로 엄청난 금액이다.

파워볼 대변인은 현지 더 프로비던스 저널에 “그 9달러(약 1만원)짜리 복권은 뉴포트 벨뷰 250번가에 있는 ‘스탑앤샵’(편의점의 일종)에서 팔렸으며 12일 현재까지 그 행운의 주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파워볼 잭팟이 터진 뉴포트는 미국 최대 부촌으로 유명한 곳이다.

사진=WPRI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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