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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목사가 오픈한 성인용품점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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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 출신의 네덜란드 남자가 크리스찬을 위한 온라인 성인용품점을 개설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온라인 상점은 유럽에선 유일하게 포르노 없는 에로티즘을 표방하고 나선 성인용품점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창업자는 목사에서 섹스학 전문가로 변신한 마크 안제넨트. ‘사랑의 정원’이라는 이름이 붙은 그의 온라인 성인용품점은 발기를 돕는 콘돔, 자위기구 등 수백 가지의 성인용품을 취급하고 있다.

성인용품 판매는 신의 선물을 현실화하기 위한 구상이었다는 게 창업자의 설명이다.

그는 “사랑과 에로티즘, 섹스는 신이 만들어 인간에게 선물로 준 것”이라며 “신의 선물인 만큼 삶에서 중요하게 여길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전직 목사가 만든 크리스찬을 위한 성인용품점답게 그는 차별화에도 신경을 썼다. ‘사랑의 정원’에선 일반 온라인-오프라인 성인용품점을 도배하고 있는 포르노나 누드사진을 찾아볼 수 없다.

공격적이거나 자극적인 표현도 자제하고 있다.

외신은 “온라인 성인용품점이 문을 연 첫 날 현지 TV와 라디오가 보도경쟁을 벌이는 등 ‘사랑의 정원’이 큰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사진=사이트 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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