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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kg 괴물 청새치, 낚이자 배 위로 점프해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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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600파운드(약 272kg)에 달하는 괴물 청새치가 자신을 잡으려는 보트 위로 점프해 낚시꾼들을 향해 날카로운 주둥이를 휘두르며 몸부림친 뒤 유유히 달아나는 장면이 생생히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600파운드 청새치가 보트 위로 점프해 선원들을 혼내줬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와 지금까지 350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감상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호주 케언즈에서 촬영된 이 동영상에는 거대한 청새치를 잡으려는 4명의 낚시꾼이 등장한다. 그들은 ‘리틀 오드리’(Little Audrey) 호라는 자신들의 배 위에서 낚싯줄에 걸린 거대한 청새치와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다.

이후 남성들은 낚싯줄에 걸린 청새치를 자신들의 보트 가까이 끌어올 수 있었지만, 이 순간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이는 청새치가 스스로 보트 위로 뛰어오른 것이다. 남성들은 예상치 못했는지 깜짝 놀라 했으며 이 중에는 청새치의 엄청난 기세에 넘어지는 사람도 발생했다.

그 청새치가 날카로운 주둥이를 사방으로 휘두르며 몸부림을 치자 선상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다. 이 과정에서는 의자 하나가 날아들어 한 남성의 머리를 치기도 했다.

이후 남성들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사이, 그 청새치는 마치 보복을 끝내고 돌아가는 듯 다시 바닷속으로 떨어지면서 상황은 종료됐다. 이 같은 장면은 서로 다른 방향에 설치된 4대의 카메라를 통해 생생히 찍혔다.

한편 이 동영상은 호주 언론 오스트레일리안 등을 통해서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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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스트레일리안(위), 유튜브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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