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250억원’ 복권 당첨된 이 여인을 모르시나요?

작성 2012.11.02 00:00 ㅣ 수정 2012.11.02 14:07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누가 이 여인을 모르시나요?”

무려 2300만 달러(약 250억원)라는 거액의 복권에 당첨된 여성이 티켓을 들고 나타나지 않아 관계 당국이 애타게 찾고있다. 특히 당첨금 지급 기간이 이달 26일로 만료돼 과연 당첨자가 거액을 수령해 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복권 위원회 대변인 알렉스 트라버소는 “지난 5월 30일 팜데일의 한 상점에서 복권을 구매한 검은색 머리에 파란색 옷을 입은 여성을 찾고 있다.” 면서 “이 여성이 구매한 티켓이 2300만 달러에 당첨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주 당국까지 나서 이 여성을 찾아나선 것은 당첨금의 지급기한이 180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복권위원회 측이 직접 티켓을 구매한 상점의 CCTV를 확인한 끝에 구매 ‘용의자’(?)를 찾아낸 것.

만약 지급기한이 지나서도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전액 캘리포니아주 학교들에 기부된다.

1등 티켓을 판매한 상점의 주인은 “이 여성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당첨금을 빨리 수령했으면 좋겠다.” 면서 “우리 가게에서 1등이 나와 11만 5000달러(약 1억 2500만원)를 보너스로 받았다.” 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