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디애나주에 거주하는 본 메어(60)는 지난 14일 자고 있던 부인을 총기로 위협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근에 있는 초등학교에 난입해 경찰이 제지하기 전에 최대한 많은 인명을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또한, 메어가 대량 살상을 하겠다고 협박한 제인 볼 초등학교는 메어의 집에서 불과 300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충격적인 보도를 접한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다시 한번 쓸어내렸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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