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인류 거주 가능한 ‘슈퍼지구’, 알고보니 코앞에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미국 하버드-스미소니언 천문학센터가 최근 지구와 매우 근접한 거리에서 지구와 닮은 행성을 찾았다고 밝혔다.

해외언론의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행성은 두 개의 달을 가졌으며 적색왜성으로 지구에서 13광년 떨어져 있다.

특히 이 행성은 토양이나 대기 등의 성질이 인류가 거주할 만한 조건을 갖춘 것으로 보여 ‘제2의 지구’ 또는 ‘슈퍼지구’가 될 가능성이 높다.

과학자들은 적색왜성의 6%가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거느리고 있으며, 적색왜성은 우리은하에서 가장 흔한 별이라고 설명했다.

하버드-스미소니언 천문학센터 측은 “적색왜성은 우리 은하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으며 지구와 비슷한 성격의 적색왜성이 생각보다 훨씬 많이, 가까이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인류가 지구를 떠나 거주할 수 있는 행성이 지구에서 20광년 떨어진 가장 유명한 슈퍼지구보다 훨씬 가까운 거리에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알려진 거주 가능한 적색왜성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항성계인 글리제 581(Gliese 581)로, 우리 지구와 가장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항성계 내의 행성인 글리제 581e는 2009 4월 발견됐으며, 지구 질량과 가장 비슷하고 암석과 물의 징후가 발견돼 대표적인 ‘슈퍼지구’로 손꼽히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K9 자주포 ‘대수술’ 요구하는 스페인…“다 뜯어고치란 얘기
  • F-35만 믿었는데 반전…韓 F-15K 59대, 적 방공망
  • “학생이 거부해도 강행”…제자와 30여 차례 성관계한 美 교
  • “첫날밤에 무슨 짓을”…하객 성폭행 신랑? DNA로 들통난
  • “성추행해도 괜찮아, 처벌 안 받아”…미성년자 부추기는 中콘
  • 가슴 볼륨 키우려 ‘시신 지방’ 넣는다고? 美서 인기…윤리적
  • “연애빠져 손주 안 돌봐?” 시모 갈비뼈 4개 부러뜨린 中며
  • “군함 80% 한국서 만들자”는데…美, 바로 못 사는 이유
  • 트럼프, 성폭행 안 했다더니…결국 84억원 배상금 지급, 반
  • “여성은 남성 소유물” 외치더니…‘강간 7건’ 여성혐오 인플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