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독 든 요구르트로…경쟁 유치원 여아 독살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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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원장들의 맹목적인 경쟁심에 애꿎게 아이들만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이 중국에서 발생했다.

신화통신은 3일 베이징에서 독이 든 요구르트를 마시고 5살, 6살 여아 두 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는 이 유치원에 다니는 학생들을 노린 라이벌 유치원 원장의 범행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여아의 할머니가 유치원 등굣길에 요구르트를 발견하고 집으로 가져와 보관하다 하교한 아이들에게 먹여 사망에 이르게 했다.

조사 결과, 독살 사건이 발생한 유치원은 인근의 한 유치원과 원아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하는 관계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체포된 용의자는 “경쟁 유치원을 이기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으며, 독 요구르트 제조를 도운 남성 역시 구속됐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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