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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미녀, 타이거 상어와 아찔 수영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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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미녀와 상어가 함께 헤엄치는 아찔한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환경단체 아프리오션스(AfriOceans)를 운영 중인 여성 레슬리 로쳇이 사람을 공격하는 것으로 유명한 타이거 상어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있다.

상어가 많은 곳으로 유명한 바하마 타이거 비치에서 촬영한 이 사진은 특히 아무런 보호장구도 갖추지 않은 로쳇의 모습이 아찔함을 자아낸다.

그러나 로쳇이 이 사진을 공개한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 상어가 사람에게 별로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고자 하는 것.     

로쳇은 “영화 속의 조스는 식인 상어로 묘사돼 사람들에게 공포를 주지만 실제로 상어는 그리 위험하지 않다” 면서 “비키니만 입고 사진을 찍은 것은 사람들의 인식을 환기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계를 무대로 상어 보존을 위해 노력하는 로쳇은 오히려 상어가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다.

로쳇은 “상어는 바닷속에서 최상위 포식자로 건강한 해양 생태계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면서 “상어를 막기 위해 설치한 그물 등이 오히려 돌고래, 거북이 등을 죽인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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