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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다이빙 순간 ‘비행기 충돌’ 아찔사고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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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다이빙에 나선 9명의 사람들이 비행기 충돌 사고를 당한 위험천만한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 하늘 위에서 마치 재난 영화를 방불케 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9명의 전문 스카이다이버들은 하늘 위에서 멋진 고공 곡예와 자유 낙하에 나섰다.

그러나 이때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다. 스카이다이버들이 비행기에서 뛰어내릴 찰나 함께 곡예에 나선 다른 비행기가 다가와 그대로 충돌한 것. 순간 충돌 비행기의 날개 부분이 폭발하며 불꽃이 일었고 일부 스카이다이버들은 준비도 채 마치기 전 그대로 떨어졌다.  

대형 참사가 예상된 사고였으나 기적적으로 1명의 부상자를 제외하고 모든 사람들이 무사했다. 아래로 떨어지던 스카이다이버들은 정신을 차리고 낙하산을 펴 안전하게 땅에 내려앉았고 사고 비행기의 조종사도 기체를 버리고 낙하산으로 탈출했다.

당시 비행을 이끌었던 교관 마이크 로빈슨은 “사고 비행기에서 탈출할 수 있었던 것 자체가 행운이었다” 면서 “만약 비행기가 다른 부분에 충돌했다면 어떻게 됐을지 알 수 없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어 “스카이다이버들이 파편에 맞지 않은 것이 행운이었다. 우리 모두 시속 190km 정도로 낙하했고 이후 낙하산이 펴졌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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